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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혼자서도 잘해요'…트램펄린으로 캐치볼 하는 반려견

트램펄린을 활용해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반려견이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에 사는 5살 반려견 '베어'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베어가 트램펄린 위에 조심스럽게 테니스공을 올립니다.

경사를 따라 공이 굴러가자 재빠르게 트램펄린 밑으로 들어가 코로 정확하게 툭 칩니다.

그렇게 공이 튕겨 나가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입으로 물어오기도 하고 멀리 날아가면 신나게 뛰어가 가져오며 재미있게 놀이를 이어갑니다.

베어의 주인 스테파니 베누타 씨는 "우리는 베어가 8주 된 강아지일 때 데려왔다"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 베어도 같이 트램펄린 위에서 뛰어놀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사용방법을 익혀둬서 그런지 베어는 우리가 외출하고 없을 때나 다른 일을 하느라 관심을 주지 못하면 항상 저렇게 혼자 공과 트램펄린을 가지고 논다"며 웃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혼자서도 잘 노니 기특하다" "똑똑하다"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RM 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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