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4시 4분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진부2터널 1차로에서 43살 신모씨가 몰던 캠리 승용차가 정차해있던 엑센트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엑센트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37살 김모 씨가 숨지고 신씨와 동승객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터널 축대벽을 들이받고 정차해 있던 김씨의 차량을 신씨가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