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군이 오는 2024년까지 19만8천 명 규모로 병력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독일 국방부 장관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수요가 많다"면서 병력 증강 계획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밝혔습니다.
증군 수요는 주로 해외 파견, 사이버 방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 강화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연방군 현 병력은 지난 1월 말 현재 약 17만8천 명입니다.
연방군은 병력 증강에 맞물려 군무원 역시 6만1천400명가량으로 늘릴 방침입니다.
독일은 지난 1990년 통일 당시 58만5천 명까지 하던 병력 숫자를 내내 줄이다가 지난해 말 정책 선회 입장을 밝혔습니다.
독일은 특히, 징병제를 유예하고 지원병제로 바꾼 2011년 당시 병력 상한선을 18만5천 명으로 정해 줄곧 이를 지켜왔습니다.
독일 연방군 늘린다…2024년까지 19만8천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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