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사 CJ온스타일이 내일(18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CJ온스타일은 '새벽에 오네' 배송서비스를 통해 평일 오후 5시 이전에 관련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음 날 새벽까지 상품을 배송해주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문을 연 군포물류센터와 관계사인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오늘 오네', '내일 꼭! 오네', '일요일 오네' 등의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왔습니다.
여기에 새벽 배송 서비스까지 추가해 물류 역량을 한층 강화한 겁니다.
CJ온스타일은 현재 약 40%의 방송 상품에 오네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로 적용 채널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CJ온스타일은 물류 기반이 취약한 협력사를 위한 배송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