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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정말 무섭다"…'사기미수 피소 해프닝' 이동국 입 열었다

이동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이 사기 미수 혐의 피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동국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다. 진실이 아닌 것을 한 순간에 진실이라 믿는 사람들을 보고 정말 세상이 무섭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동국 부부는 자녀를 출산한 산부인과 병원의 원장 A 씨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언론매체들을 통해 적극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후 A 씨는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며 소송을 취하하겠다."고 입장을 번복해, 해당 고소 건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이동국 부부는 2013년 쌍둥이와 2014년 막내 아들 등 3명의 자녀를 이 병원에서 출산했다. 지난해 이동국 부부는 해당 병원이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자녀들의 사진을 병원 홍보에 이용했다며 민사 조정 신청을 냈다가 각하 됐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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