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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회장, 또 1억씩 줬다…누락된 동창 10명에게 입금

지난 6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고향 사람들에게 거액을 전달했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최근 초등학교 동창생들에게 1억 원씩을 추가로 나눠줬습니다.

부영 측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초등학교 동창생 10명에게 1억 원씩을 개인 통장으로 입금했습니다.

이 회장은 앞서 지난 6월에도 고향인 전남 순천 운평리 주민 280명에게 적게는 2,600만 원부터 많게는 9,020만 원까지 개인 통장으로 입금했습니다.

초중고 동창생 160여 명에게도 5천만 원씩을 전달했는데요.

이때 초등학교 동창생 일부가 누락된 사실을 알게 돼 추가로 지급한 겁니다.

마을 주민들은 이 회장에게 보답하고자 받은 돈의 1%를 성금으로 모아 공적비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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