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차장이 승객의 표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한 승객이 휘청이더니 버스 밖으로 떨어질 뻔합니다.
버스의 문짝이 버텨주지 못했는데요.
차장이 재빨리 손을 뻗어 잡지 않았더라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인도 케랄라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차량이 워낙 오래돼 문짝의 부품이 헐거워져 있었다고 하네요.
영상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승객을 구한 차장의 반사적인 행동에 놀라워하며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줬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