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심당 케이크를 사기 위해서 40분에 3만 원을 준다는 줄 서기 아르바이트까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6일)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성심당 줄 서주기 알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망고케이크 줄 좀 서주세요. 40분 정도만 서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내용이 적혀 있죠.
그리고 비용은 3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해당 글은 1,600명이 넘게 조회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고요.
1시간도 안 돼서 거래가 완료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성심당이 새로운 일자리까지 탄생시켰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근 대전역에 입점해 있는 성심당 대전역점이 높은 임대료 때문에 철수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코레일유통이 새로운 임대조건으로 기존보다 4배가 오른 4억 4,100만 원을 제시하자 성심당은 철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중앙일보,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성심당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