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프랑스 파리 여행 중 2주째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된 30대 김기훈 씨의 소재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김 씨의 소재가 제보에 의해 파악됐고, 신체에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외의 다른 내용은 가족 요청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파리에 여행을 간 김 씨와 연락이 끊긴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고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 등이 소재파악에 나섰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