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의 지방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참패를 했는데요.
이에 야당인 공화인민당 소속 정치인이 발코니에서 축하 파티를 열었다가 비운의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튀르키예 데니즐리주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공화인민당 사람들이 지방선거 승리 직후 건물 2층 발코니에서 축하 파티를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발코니가 더 이상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이 사고로 소속 정치인 '메흐메트 팔라즈'가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번 붕괴사고로 모두 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공화인민당 측은 성명을 통해 숨진 정치인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ECO R GEO, 엑스 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