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밥상에 자주 오르는 반찬 가운데 하나, 바로 김이죠.
다만 김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기사 함께 보시죠.
농산물유통정보를 보면, 마른김 100장의 도매가는 9,620원으로, 1년 전보다 5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이렇게 김이 비싸지자 일부 식당에선 김을 기본 반찬에서 빼는가 하면, 맘카페 등에선 아이들 먹일 김을 쟁여두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김 값 상승, 세계적인 김 열풍이 불고 있어서 수출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김은 지난해 수출액 1조 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수온 상승으로 병충해가 확산하며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기사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