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SNS에서 재력가를 상대로 만남이나 성 상납을 중개한다는 명목으로 여성들에게 접근했는데요.
여성들이 제안을 수락하면 자신의 또 다른 SNS계정으로 해외 재력가인 척 호감을 쌓고 정식 교제를 제안한 후에 "연인 간의 부탁"이라며 신체 촬영 영상을 요구해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해외 재력가로 알려진 A 씨는 무직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A 씨는 해외 영화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부유층 정보를 습득하거나 고가의 외제차 사진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면 출처 : 서울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