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은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통해 재작년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이 3만 9천여 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신고한 수입금액은 총 1조 1천420억 원으로 2019년 875억 원에서 3년 만에 무려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특히 수입 상위 1%인 393명의 총수입은 3천3백여 억 원으로, 1인당 평균 8억 5천만 원을 벌었습니다.
상위 10%인 3천9백여 명의 총수입은 8천6백여 억 원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창작자의 평균 수입은 2천9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