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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챙겨가 시식코너 '폭풍 먹방'…중국 인플루언서 논란

마트에 가면 구입하기 전 맛을 보라고 시식 코너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이 시식 코너를 마치 뷔페처럼 이용한 사람이 등장해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집에서 챙겨 온 밥을 들고 마트의 시식 코너를 누비고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게 참 많죠.

그런데 고기 요리를 파는 시식 코너를 발견하자 직원에게 밥을 들이대면서 이 위에 듬뿍 올려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폭풍 먹방!

남성은 이후로도 고기 리필을 요청하고 다른 시식코너를 돌며 후식으로 과일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었는데요.

중국의 한 회원제 마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중국의 인플루언서로 전해졌는데요.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상이 공개되자 보기 민망하긴 해도 딱히 마트 규칙을 위반했다고 볼 수는 없다는 의견과, 시식 코너는 배 채우라는 곳이 아니라며 민폐라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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