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세를 내지 않고 도망간 20대 커플에 대한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집주인인 A 씨는 "세입자가 1년 넘게 연락을 받지 않아서 열쇠공을 불러서 드디어 집을 열었다"며 7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A 씨가 올린 사진은 현관부터 주방과 거실 등 실내공간이 발 디딜 틈 없이 쓰레기로 가득 찬 모습이었습니다.
바닥에는 쓰레기를 담은 비닐봉지나 술병, 페트병 등이 방치돼 있었고, 특히 반려동물의 배설물로 보이는 것도 그대로 남아 있었는데요.
A 씨는 "사진 찍다가 배설물을 밟아서 내일 복권 사러 간다"며 세입자들의 행태에 대한 분통을 쏟아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