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성의 한 요리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황당한 수업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꼭 이렇게 해야 했을까요.
조리복 차림의 학생들이 식재료를 채써는 실습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사람의 등을 도마로 쓰고 있습니다.
저러다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나. 마치 차력쇼를 보는 느낌이죠.
1991년에 설립된 중국 허베이성의 한 요리학교에서 공개한 영상인데요.
이처럼 학생들이 서로의 등을 도마로 삼아 칼질을 하는 것이 공식 수업 과정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학교 측은 이건 기본적인 기술이라며, 학교에 오면 보다 심오한 기술을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는데요.
하지만 전문성이라고 강조하는 학교 측 설명과 달리 사람들 사이에서는 학생들 안전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더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