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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슈퍼카 보닛에 걸터앉은 할머니…블랙박스 본 차주 "충격"

4억 원대에 달하는 슈퍼카 차주가 자신의 차 보닛 위에 짐을 올리고 걸터앉기도 했던 한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지난 12일 한 자동차 경정비 업체 SNS를 통해 남겨진 글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4억 원대 차량 위에 시장바구니 등을 올려놓고 있는 한 할머니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소중하고 아끼는 차량 위에 할머니가 앉아 있는 걸 보고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지만, 딸이 옆에 있어서 "비켜주세요"라고만 했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집에 와서 "블랙박스까지 보니 차량에 바구니를 올려놓질 않나, 보닛 위에서 물건을 펼쳐서 보질 않나. 범퍼와 보닛 위에 계속 앉았다 일어났다 했다"면서 충격을 받았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습니다.

차주는 차량에 잔기스 등의 물질적 피해까지 입었다고 전했는데요.

A 씨는 "슈퍼카라는 사실을 떠나서, 남의 차에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는 건 기본 아니냐며 씁쓸함을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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