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력범죄단체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MZ세대 조폭의 수법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 간 원금은 물론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 리딩방을 운영해 수백 명에게 400억 원 넘는 돈을 가로챈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사기와 사기 방조 등의 혐의로 리딩방 운영진 8명을 구속하고 공범 7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인천에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집단보복 폭행을 한 MZ 조폭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윤현주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