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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원에 고작" 바가지 논란 종로 포차들 비판 이어지자

지난달 서울 종로의 한 포장마차가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이후 종로 포차 거리가 재정비에 들어갔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로 포차에서 2만 원짜리 석화 한 접시를 시켰는데, 7개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카드 결제도 안 됐다고요.

실제로 종로 포차 거리는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었지만, 비싼 가격과 위생 문제 등으로 지속적인 불만이 나왔습니다.

비판 여론이 이어지자 포차 거리 노점상들이 지난달 말부터 영업을 중단하고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환풍시설과 식기류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했고, 포차 거리를 관광 특화 거리로 조성해 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청 측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격정찰제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기사 출처 : 세계일보,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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