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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생방송 인터뷰 중 "지금 공습 사이렌 소리가 들립니다"…스튜디오 뛰쳐나간 이스라엘 대변인

이스라엘 방위군이 하마스의 최고 지휘관 중 한 명인 '아이만 노팔'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노팔이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해 많은 공격을 지시했다"면서 미사일 공습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건물이 미사일 포격으로 순식간에 형체를 잃고 무너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무너진 건물은 아이만 노팔이 있던 건물로 추정됩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하마스를 제거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마스 역시 이스라엘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에 있는 정부 대변인이, 영국 방송사와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하던 도중 하마스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려 급히 이어폰을 빼고 대피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서로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 병원 폭발 사태에 대해선 양측 모두 "우리의 공습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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