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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집안싸움 승자는 '3관왕' 임시현…안산은 은메달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

▲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 경기

오늘(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이 진행됐습니다.

결승에서 임시현과 안산은 동료에서 경쟁자로 만났습니다.

세트점수 6-0 (29-26, 29-26, 29-28)로 임시현이 금메달, 안산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임시현과 안산이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 경기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궁 리커브 대표팀 임시현(오른쪽)이 7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 한국 안산과의 경기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획득한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임시현(오른쪽)과 안산이 경기를 끝낸 뒤 인사하고 있다.
 
▲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시상식

임시현은 앞서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서 동료들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3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것은 1986년 서울 대회의 양창훈(4관왕) 현 여자 대표팀 감독 이후 37년 만입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임시현이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메달 시상자로 나선 정의선 현대차 회장이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임시현(오른쪽)과 은메달을 획득한 안산이 메달 수여식을 마친 뒤 주먹을 맞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안산과 임시현(오른쪽) 인터뷰

경기 장면과 직후 인터뷰, 영상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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