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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부국제 사회 불참

이제훈,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부국제 사회 불참
배우 이제훈이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이제훈 소속사 컴퍼니온은 "지난 1일 이제훈이 허헐성 대장염으로 급하게 응급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은 잘 됐고, 현재는 회복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오는 4일 열리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배우 박은빈과 공동 사회를 맡을 예정이었다. 또한 하루 뒤인 5일에는 배우 이솜과 함께 부일영화상 사회도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두 영화제에 불참 소식을 알려왔다. 허혈성 대장염으로 인한 응급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새로운 남성 사회자 대신 공동 사회를 진행하기로 했던 박은빈이 단독 사회를 진행하게 됐다. 부일영화상 측은 남자 사회자를 물색 중이다. 

이제훈은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가제)을 촬영 중이었으나 수술로 인해 작업이 중단했다.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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