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대한민국이 홍현석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오늘(1일)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전반 18분 페널티박스 앞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습니다.
키커로 나선 홍현석이 감아 찬 공은 절묘하게 골대 구석으로 향했고, 중국의 한 자치 골키퍼가 손을 뻗어봤지만 그대로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홍현석의 그림 같은 골, 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