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서울서 월드투어 피날레 장식…"행복하고 감사"

걸그룹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1년간의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0월부터 북미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서른네 개 도시에서 180만 명의 팬들과 만났는데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블랙핑크는 어제(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1년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 멤버들은 행복하다며 감격에 겨워했는데요.

최고를 약속했던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팬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공연 말미, 제니 씨는 멤버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가 되겠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