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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노력 중"…'빌보드 1위' BTS 지민, 의외의 근황

"냉정하게 노력 중"…'빌보드 1위' BTS 지민, 의외의 근황
솔로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1위를 기록했던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폐관 수련' 중이라는 의외의 근황을 전했다.

지민은 지난 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냉정하게 나를 재평가하고 폐관 수련 느낌으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느낌으로 배우고 있다. 팬들과 행복한 30대를 만들고 싶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더 잘하고 싶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솔직히 말했다.

폐관 수련이란 외부와 모든 연락을 끊고 특정한 곳에 머물며 한 곳에 매진한다는 의미다. 앞서 지민은 지난 4월 솔로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영어권 노래가 주류인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비영어권 노래이자 K팝 솔로 가수의 한국어 노래로는 역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에서 100만 장 이상 판매된 역대 가장 빠른 한국 솔로 가수의 기록이기도 하며 대규모 광고나 라디오 프로모션, 글로벌 음악 플랫폼의 플레이리스트가 전무한 가운데 단 155일 만에 이뤄낸 놀라운 성과였다.

그럼에도 지민은 다음 솔로 앨범을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지민은 지난 1일 디올 셀레브레이션 전시회에 참석하는 등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당시 손등에 난 상처가 포착된 것과 관련해 지민은 "손에 무슨 문제가 있냐고 하는데 운동하다 난 상처"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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