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44)이 '9월의 신부'가 된다.
31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안혜경이 오는 9월 24일 결혼한다. 비연예인인 연인을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혜경의 예비신랑은 방송계 종사자로 알려졌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기상캐스터로 데뷔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연기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해 드라마와 연극에 출연하기도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팀 골키퍼로도 맹활약 중이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