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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아기 귀 뚫은 엄마…"어려서 고통 기억 못해"

아기가 엄마 무릎 위에 앉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평화는 곧 깨지고 마는데요.

사람들이 아기 양쪽 귓불에 시술 도구를 대고 동시에 귀를 뚫은 겁니다.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 아기는 곧장 울음을 터뜨렸지만 엄마는 계속 웃고만 있는데요.

영상이 공개되자 아동 학대라며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이 엄마는 생후 4개월 밖에 안 된 아기의 귀를 뚫어 논란에 휩싸이자 '귀를 언제 뚫는지는 부모인 내가 정한다'고 말했다는데요.

자신도 갓난아기 때 귀를 뚫었다며 아기도 어려서 고통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더욱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틱톡 sandydhandam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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