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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남친 전용기로 이동?"…공항 라운지서 동반 포착

"블랙핑크 리사, 남친 전용기로 이동?"…공항 라운지서 동반 포착
블랙핑크의 리사(라리사·26)가 열애설에 휩싸인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28)와 함께 개인 공항 라운지에서 포착됐다.

최근 미국의 한 한류 매체는 누리꾼이 직접 촬영한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LA에 있는 공항 라운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쇼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매체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블랙핑크의 앙코르 콘서트 무대를 마친 뒤 다른 멤버들은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가스로 이동했으며,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소유한 전용기를 타고 LA로 향한 뒤 이후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프레데릭 아르노가 블랙핑크 멤버들과 두루 친분이 있다는 사실은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졌다. 지난달 12일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일부에서는 최근 리사가 유럽의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며 올린 장소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휴가를 보낸 장소가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도 나오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아르노의 가족들과 여행을 즐겼다는 소문도 퍼지고 있지만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리사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끝났으며, 재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핑크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리사

리사와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올해 1월 경제신문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위 부호인 LVMH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LVMH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이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이탈리어 등 총 4개 언어를 구사하며, 피아니스트 어머니의 영향으로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최고 명문대학인 에콜 폴리테크니크를 졸업한 그는 2017년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 입사했고, 2020년 CEO 자리에 올라 활동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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