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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아이 낳았다"…우주소녀 성소, 괴소문에 법적대응 예고

양조위

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가수 성소(25)가 홍콩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양조위(61)와 괴소문에 휩싸이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홍콩의 오리엔탈 데일리 뉴스, 중국 시나연예 등 중화권 매체는 지난 12일 성소가 양조위와 불륜 사이이며 비밀리에 아이까지 출산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성소의 소속사는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이를 보도한 매체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성소는 1998년생, 양조위는 1962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6세다.

지난 2016년 그룹 우주소녀의 중국인 멤버로 데뷔한 성소는 2018년 국내 활동을 중단한 뒤 중국에서 개인 활동에 주력해왔다.

양조위는 홍콩 출신 세계적인 배우로 2008년 오랜 연인인 배우 유가령과 결혼한 상태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모범적인 가정 생활을 하며 잉꼬부부로 불려왔다. 양조위 측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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