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이던 택시가 급정거했는데 이유가 황당합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글쓴이 A 씨는 서울 은평구의 한 사거리를 지나던 중 자신의 앞에 있는 택시 기사가 휴대전화를 만지다 급정거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내 차량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택시 기사는 음란물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A 씨는 "하나하나 눌러서 취향에 맞는 영상을 찾던데 이 내용을 영상으로 못 남긴 게 아쉽다"고 토로했습니다.
글에 첨부된 사진을 보면 실제 택시 기사가 휴대전화에서 성인 사이트로 보이는 곳에 접속한 모습이 확인됩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러다 손님을 태운다 생각하니 끔찍하다", "아침부터 왜 저러냐" 등의 반응을 보였는데요.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적발되면 벌점 15점과 승용차의 경우 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