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뉴스딱] "절대 하지 마"…월 375만 원 '탕후루 알바' 시끌, 왜?

최근 길거리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탕후루의 인기, 탕후루 아르바이트생 구인글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탕후루 프랜차이즈 체인점의 구인공고가 갈무리돼 올라왔습니다.

해당 공고는 지난 29일 올라온 것으로 현재는 마감된 상태인데요.

공고에 따르면 근무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총 12시간씩 주 6일간 일해야 하며, 월급은 375만 원입니다.

주어진 정보로 시급을 계산하면, 시간당 약 1만 3000원 수준이 되는 것인데요.

이 구인글은 처음에는 높은 급여로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주 6일 12시간이면 무슨 일을 해도 저 정도는 번다", "장사가 너무 잘 돼서 절대 못 쉰다. 줄 엄청 길다" 등 누리꾼들의 여론이 뒤집혔습니다.

최근 한 탕후루 체인점 수는 5개월 만에 6배로 늘어날 정도로 점포가 증가세입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