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거구의 남성들이 엎치락뒤치락 힘겨루기를 합니다.
일본 전통 씨름인 스모인데요.
그런데 주변 풍경을 보니 관객들은 이 경기를 눈으로 즐기면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의 명소로 뜨고 있는 '스모 식당'인데요.
돈가스나 라면 같은 일본의 대중적인 음식과 함께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스모 경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30대가 되면서 경기에 서기 힘들어진 은퇴 선수들이나 코로나 이후 생계가 어려워진 선수들에게도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가격은 11만 원부터 시작해 싼 편은 아니지만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Japan by 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