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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코빅' 개그우먼 이지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개그우먼 이지수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방송가에 따르면 지난 11일 이지수가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가족을 비롯해,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故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의 개그우먼이다. 2021년 tvN '코미디 빅리그'로 데뷔해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요양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6시 40분,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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