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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여기서까지?…때·장소 안 가리는 골프 연습에 '골머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 때문에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와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골프채를 휘두르는 한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지하 주차장에서 바닥 치는 소리가 나 나가보니 어떤 남성이 골프채로 바닥을 계속 치고 있었고 폼을 보니 초보라서 바닥을 강하게 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어 "바닥을 까지 말아 달라고 했는데도 계속 쳐서 사진을 찍었다"며 공개한 사진에는 골프채 3개가 주차장 벽에 나란히 세워져 있고, 그 앞에서 한 남성이 골프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연습장에서 하지 주차장에서 무슨 짓인가", "별 사람이 다 있네" 라며 분노했는데요.

최근 무분별한 골프 연습 등으로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앞서 울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향해 골프 연습을 하는 남성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가 있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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