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동 이름이 이렇게 프랑스어로 지어졌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설계안이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단지는 101~106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동마다 각각 앙드레 시트로엥, 벨르빌르, 몽소 등 프랑스어로 된 별도의 이름을 짓도록 제안했다는 겁니다.
게시물에는 '지나치게 허세를 부려 손발이 오그라든다', '프랑스 사람이 볼까 무섭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아파트 실제 설계안을 보면 해당 이름은 동 이름이 아니라 각 동 위에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의 이름이었고요.
동 이름은 여느 아파트와 같이 101~106동이라고 합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유튜브 '디에이건축' / 기사출처 :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