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준호(33)와 임윤아(33)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금일(3일) 오전 한 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양 소속사는 약 3시간 만에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주연을 맡은 두 배우는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드라마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1990년생 동갑내기에 각각 소녀시대와 2PM 멤버로 데뷔해 동 시기에 활약했다. 또한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지만, 약 3시간 만에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