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베란다 창밖으로 소변을 보는 위층 주민으로 인해 아래층에서 피해를 겪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글쓴이는 베란다 유리가 위층 주민의 소변으로 범벅돼 있고 악취 때문에 생활 자체가 안 된다고 호소했는데요.
함께 올린 사진에는 건너편 아파트 건물 형체가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소변으로 얼룩진 창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글쓴이는 베란다에 있던 책장과 책은 다 버려야 했고 방은 악취로 출입도 못 할 지경이라며 해결 방법이 없겠냐고 조언을 구했는데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집에 멀쩡한 화장실 두고 왜 저러냐", "이웃은 역시 랜덤, 이 정도면 아파트 사는 게 죄다", "세상에 별사람 다 있네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