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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하는 14세 천재 소년, '스페이스X'로 출근한다

불과 14살의 나이로 미국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미국의 한 천재 소년이, 다음 달부터 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딱 봐도 앳된 티가 나죠.

14세 소년 '카이란 콰지'입니다.

오는 17일 미국 산타클라라 대학교 졸업식에서 컴퓨터과학 공학 학위를 받을 예정인데요.

그러면 이 대학교 최연소 졸업생이 되는 겁니다.

이것도 모자라 졸업 후에는 곧장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스페이스X로 출근할 계획인데요.

스타링크 팀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한다고 하네요.

2살 때 이미 완전한 문장을 구성해 말을 했다고 알려진 콰지는 3학년 때 정규교육 과정을 포기한 뒤 2~3년제 공립대학인 커뮤니티 컬리지로 진학했는데요.

이후 11세 때 4년제인 산타클라라대학으로 옮겨 3년 반 만에 졸업을 하면서 천재 소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Kairan Quazi, SpaceX, 인스타그램 Kairan Quazi, 트위터 Kairan Qu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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