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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차서원, 결혼+임신 동시 발표…"제대 후 식 올릴 예정"

엄현경 차서원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5일 엄현경의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되었다"며 "결혼식은 배우 차서원 씨가 제대 후에 올릴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엄현경의 임신 사실을 전했다.

차서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도 같은 날 두 사람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하며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엄현경은 1986년생이고 차서원은 1991년생으로 5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극 중 결혼식을 올렸던 두 사람이 현실에서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엄현경 차서원

차서원은 지난해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 중이다. 내년 5월 21일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여진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 제공, MBC 방송 캡처]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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