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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김동성, 건설 현장 인부 됐다…"다 내려놨다"

'전 국가대표' 김동성, 건설 현장 인부 됐다…"다 내려놨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자신의 SNS에 "내일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동성이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의 여러 공정에 몰두하는 모습이었다.

인민정은 "다 내려놓고 현실에 맞게 열심히 살자! 내려놓기까지 너무 긴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 내려놓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 어른이 되어가자! 나이만 먹은 사람이 아닌 마음도 어른이 되어서 진심으로 인격적인 어른 사람이 되자!!"라고 남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성

그러면서 "#김동성#파이팅#어른되기. 내가 힘들어도 더 열심히 응원할게. 부디 꼭 멋진 어른으로 거듭나자. 건설업 종사자 파이팅. #현실부부#슬기로운재혼생활"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김동성은 전처와 결혼 14년 만인 2018년 협의 이혼했으며, 2021년 5월 인민정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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