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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어떻게 할까요"…스승의날 고민 빠진 학부모들, 왜?

오늘(15일) 스승의 날이죠.

스승의 날 선물은 사라졌지만, 최근 학부모들은 이벤트를 두고 고민이 커졌다고 합니다.

기사 함께 보시죠.

지난 2016년,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스승의 날 선물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하지만 이젠 이른바 '정성 경쟁'이 자리 잡았습니다.

학교나 유치원에서 교사에게 상품권 등 선물은 일체 금지하고 있죠.

대신, 학생들이 공개적으로 카네이션을 전달하거나 손수 만든 롤링페이퍼, 손 편지 같이 마음을 전달하는 건 허용합니다.

맘 카페에선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 우리만 몰랐던 것 같다', '아이들끼리 할 수 있는 소소한 이벤트가 있을까요' 이러한 글이 올라오는가 하면, 카드나 손 편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대체로 선생님을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하기도 한다는데요.

풍선으로 교실을 꾸미고 케이크를 준비해서 나눠 먹기도 한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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