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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테러' 잠잠해진지 얼마 됐다고…이번엔 '지하철 문막' 놀이

초밥집 간장통에 침을 뱉는 등 위생 테러 영상이 잠잠해지자 이번엔 또 다른 민폐 행동이 일본 안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출발하려는데 무리해서 타면 안 되죠.

여고생이 지하철 문이 닫히려는 데도 문 한가운데 몸을 끼워 넣습니다.

문은 그때마다 다시 열렸고, 이러면 출발 시간이 지연돼 다른 승객들이 불편을 겪게 되죠.

일본 청소년들 사이에서 최근 이렇게 지하철 방해 영상을 올리는 것이 유행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해당 여고생들은 뭇매를 맞자 영상을 삭제했지만 이미 널리 퍼지고 난 뒤였는데요.

눈길 끄는 영상을 만들겠다고 이런 황당한 행동을 대체 언제까지 할 거냐며 사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itaiTik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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