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신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쾅 소리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미러를 박아 박살 났다"며 완전히 부서진 왼쪽 사이드미러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약 1시간 정도가 지난 후 김선신은 도로 주행 중인 사진을 올리면서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렸다"며 사이드미러를 볼 수 없어 차선 변경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김선신](http://img.sbs.co.kr/newsnet/etv/upload/2023/04/03/30000837470.jpg)
김선신이 차량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채로 운전을 했다고 직접 SNS에 인증한 상황.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논란이 번졌다.
김선신이 사이드미러가 없이 차량을 주행하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48조의 안전운전 의무 조항을 불이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사이드미러가 파손돼 운전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차량을 굳이 끌고 나온 이유가 뭐냐", "위험할 수도 있는 건데", "저걸 왜 SNS에 직접 올려 불법 운전한 걸 셀프 인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신이 올린 SNS 게시물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사진=김선신 인스타그램]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