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출소한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가 여자친구 유혜원과 태국 방콕 여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다.
2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승리와 유혜원은 지난 5일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여행을 즐겼다. 승리는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1년 6개월을 복역하고 지난달 9일 만기 출소한 바 있다.
유혜원은 2018년부터 교제하다가 2020년 3월 9일 승리가 검찰 조사를 받던 중 군 입대했을 당시에도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과 함께 승리를 훈련소 앞까지 배웅하는 모습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유혜원이 승리가 복역하는 동안 이른바 '옥바라지'를 자처하며 출소를 기다린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