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는 어제(21일) 개인 SNS 실시간 게시물을 통해 신곡 '나쁜놈(Chico malo)'에 대한 누리꾼들의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앞서 마마무+(솔라·문별)는 21일 첫 싱글 앨범 'ACT 1, SCENE 1'(액트 원, 씬 원)의 선공개 곡 '나쁜놈'을 발매했습니다.
솔라는 먼저 '선공개가 이 정도면 타이틀은 얼마나 좋으려고?'라며 칭찬하는 댓글에 "놀라지 마세요"라며 곧 발매될 새 앨범에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 '이딴 걸 노래라고... 하..'라는 다소 냉정한 댓글에 솔라는 "딱 두 번만 더 들어보세요"라며 침착하면서도 쿨한 답변을 남겼습니다.
선공개 곡 '나쁜놈'은 국악과 라틴이 섞인 오리엔탈 분위기의 트랩 장르로, 떠나간 임을 향한 원망과 그리움을 입체감 있게 그려낸 곡으로 국악인 김준수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솔라와 문별 또한 화려한 한복을 입고 '십 리도 못 가 발병이 나리라' 등의 구절을 모티브로 한국의 멋과 미가 공존하는 콘셉트를 소화해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마마무+의 첫 싱글앨범 'ACT 1, SCENE 1'은 오는 29일 발매됩니다.
(사진=솔라 인스타그램, 마마무 트위터)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전민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