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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JMS 신도" 유명인들의 잇단 증언…탈교 고백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교주 정명석의 만행이 재조명되면서 자신도 한때 JMS 신자였다는 유명인들의 '탈교 고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때 JMS 신자였지만, 현재는 더 이상 JMS를 믿지 않는다는 고백인데요.

서울 성동구의 한 유명 빵집 대표는 최근 SNS를 통해 '본인은 사실 JMS에서 태어난 2세'라며 '이건 지울 수도 없고 바꿀 수도 없는 과거'라고 밝혔습니다.

'태어나서 17살까지 사이비 안에서 배운 진리를 진실이라고 믿고 살았지만, 점점 머리가 커지며 스스로의 자아가 생기고 독립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아이돌그룹 경윤은 부모가 JMS 신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해 탈교하고,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강지섭도 '한때 힘든 시기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고 싶어 갔던 곳이었고, 일반적인 곳인 줄 알았다'며 '이런 추악한 일이 있었음을 인지하기도 전에 나왔다'고 탈교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sunnybreadkr, kyoungyoon_d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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