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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학폭 의혹이 끝 아니다?…"군대 문제도" 일파만파

황영웅, 학폭 의혹이 끝 아니다?…"군대 문제도" 일파만파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황영웅이 폭력 전과 의혹으로 큰 질타를 받은 뒤 이번에는 군대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황영웅이 228 포병부대에서 일병 제대를 했다. 양주병원에 있으면서 휴대전화기를 몰래 쓰다가 징계를 받았다"며 불성실한 복무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일파만파 퍼졌다.

이 글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글 작성자는 휴가증을 통해 자신이 '228 포병부대'에서 군 생활을 했다며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고자 했다.

또 다른 제보자 역시 "황영웅이 운전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은 뒤 지속적으로 병가를 요청해 양주병원에서 오랫동안 입원했으며 현역 부적합으로 전역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황영웅이 부실 복무뿐 아니라 후임들을 괴롭혔다는 주장까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진위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황영웅은 술자리를 하던 중 동창생을 때려서 상해를 입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는 내용의 주장이 나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참가자. 황영웅은 하차가 아닌 사과와 반성으로 최종 결선에 설 것으로 추측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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