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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유아인 얼굴 싹 가렸다…"점주들만 불쌍" 광고 사진 근황

배우 유아인 씨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대마 흡입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유아인 씨를 모델로 쓴 한 아웃도어 브랜드가 '모델 손절'에 바쁘다고 합니다.

한 브랜드 매장의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입니다.

매장 외부에 붙어있는 광고 사진에 유아인 씨 얼굴만 종이로 가려진 모습인데요, 글쓴이는 "본사에서 얼굴 노출하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온 것 같다"며 "광고판을 다 돈을 주고 교체해야 하는 점주들만 불쌍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광고계는 냉정하다", "옷만 나온 사진으로 대체하든가 성의가 없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한편 이 브랜드는 며칠 전 아이돌그룹 아이브의 안유진 씨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습니다.

기존 모델 유아인 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지 9일 만이었습니다.

(화면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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