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새벽 4시쯤 경기도 부천 심곡동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 한 대가 영업 중이던 술집 외벽과 유리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당시 창가 쪽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손님 2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