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는 러시아군 소속 용병들이 상관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영상에서는 러시아 민간 용병단 와그너그룹의 군인 4명이 바흐무트의 한 주택가에서 심하게 다친 지휘관의 팔과 다리를 붙잡아 건물 뒤로 옮기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삽으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지휘관을 때리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특수부대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이라는데요.
외신은 "이들의 하극상을 보면 러시아 용병 부대의 사기가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Melaniya Podolyak)